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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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도 위고 피아노 내돈내산 솔직 후기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내돈내산 후기



둥이들이 뒤집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장난감 아기 체육관에 관심도가 급 떨어졌습니다. 안아라 세워라 병에 걸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장난감이 있으면 제가 좀 더 쉴 수 있을까 찾아보던 중 어라운드 위고라는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6개월 정도 된 아기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장난감이고 쏘서보다는 조금 더 활동적이고 보행기보다는 먼저 태울 수 있는 제품이라 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패키지



제가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제품을 사려고 최저가 검색을 해봤을 때에는 10만 원 초반이었습니다. 마침 마미 어플에서 제품 세일을 하길래 핫딜가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저는 제가 제일 저렴하게 구매한 줄 알았는데 최근에 쇼핑 할인 정보방에서 검색했을 때 카드 할인 포함 9만 원 대에 올라온 제품도 있었습니다. 시기를 잘 맞추어 구매하시면 정말 좋은 가격에 득템 하실 수 있습니다.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조립방법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요.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나 유튜브 설명이나 블로그를 참고하셔도 더 쉽고 빠르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결합 부분이 딱딱 맞게 만들어져 있고 크게 힘을 가하지 않아도 조립할 수 있어서 굳이 남편 힘 빌리지 않고서 제 스스로도 완성이 가능했습니다.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구성품



박스에 들어 있던 구성품을 꺼내고 나니 뭐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어떤 분들은 하나하나 물로 씻으셨다는데 저는 차마 그렇게 까지 하진 못하겠고 토이 클리너로 하나하나 다 닦아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들이 구강기다 보니 손에 잡히는 모든 걸 다 입에 넣으려고 해서 자주자주 닦아주어야 합니다. 매번 분해해서 씻기는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조립 완성



제품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살펴보니 잔 기스가 제법 보였습니다. 먼저 구매하신 분 들의 후기에 보이던 중고 같다는 댓글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고요. 특히 장난감을 고정하는 원판 부분의 변색이 신경 쓰여 스앤코 회사에 문의를 드렸더니 그 부분만 택배로 교체해주셨습니다. 피아노 부분의 잔 기스나 까짐 같은 경우는 미국 장난감 제조법상(?) 제품에 코팅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수입되어 오는 과정에서 그럴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큰 지장이 없어 보여 그대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타는 모습



처음에는 이 것이 뭔가 하여 잘 못 타던 아기들이 이제는 10분이고 20분이고 어라운드 위고만 타고 있네요. 피아노에 불 빛이 번쩍번쩍 하니 신기한가 봅니다. 처음 앉혀보면 아이가 앉는 시트 다리 부분의 중간이 넓어서 뭔가 대롱대롱 한 기분이 드는데요. 위고에 앉힌 후 다시 한번 다리를 잘 빼내어 주세요. 아니면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리저리 돌면서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장난감을 만지는 아이들을 보니 어라운드 위고 피아노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동안은 커피 한잔 마실 여유가 생길 것 같네요.

여기까지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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