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맘 무나체어 카우6종 내돈내산 솔직후기

젤리맘 무나체어 카우6종 내돈내산 솔직 후기

 

젤리맘 무나체어

 

 

아이가 5개월쯤 되니 앉아라 세워라 도무지 등을 땅에 대고 가만히 누워있질 못합니다. 등 센서는 100일 이면 끝날 줄 알았더니 가면 갈수록 더하네요. 앉아라 세워라병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자 범보 의자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무나체어와 에시앙 중에 어떤 걸 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더 안전하고 토이 사용이 가능한 젤리맘 무나체어로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무나체어 구성품

 

 

젤리맘 무나체어는 구성별로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그 중 풀세트인 카우 6종을 구매하였습니다. 무나체어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엄마들의 심리를 너무 잘 반영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를 최대한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아기가 사용하기에도 따뜻하고 편안한 색감입니다. 카우 쿠션과 라이너가 정말 귀엽지 않나요? 메쉬 라이너라서 통기성까지 생각했더라고요. 아기 물건 고를 땐 정말 꼼꼼히 보는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맘에 들었습니다.

 

 

무나체어 구성품2

 

 

이니셜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카트 앞 뒤로 꾸며주면 우리 아이만의 커스텀이 완성됩니다. 트레이에 이유식을 놓고 먹일 수도 있고 토이를 놓으면 놀이용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하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리드선이었는데요. 이맘때 아이들이 선 당기고 노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의외의 인기템 이였습니다.

 

 

무나체어 홈페이지 spec안내 사진

 

 

무나체어 기본 구성입니다. 의자본체, 트레이, 트레이커넥터, 안전벨트(I벨트, T벨트)가 포함되어 있어 식탁의자에 놓고 고정하여 하이체어로도 사용가능 합니다. 카트 본체도 동글동글 구름모양 처럼 생겨서 안전하고 예쁩니다. 카트 커넥터로 카트와 쉽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젤리맘 무나체어 사용후기

 

 

무나체어 트레이의 경우 의자에 결합하면 아이가 트레이를 위로 확 재껴도 분리되지 않습니다. T자로 결합하는 방식이여서 이유식 할 때도 안전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또 트레이 위에 토이를 놓고 사용하면 아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 합니다. 잠깐이라도 시간을 벌 수만 있다면 어떤걸 줘야 할까 맨날 고민하는데요. 무나체어 앉혀놓고 토이 가지고 놀게 하니 반짝반짝 불 빛 보며 노랫소리 들으며 신기해합니다. 이유식 할 때도 직접 안고 먹일 때 보다 훨씬 편하네요.

 

혹시나 범보 의자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젤리맘 무나체어"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