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 아기비데 베이비 코콜라/사용방법/내돈내산 솔직후기
- 육아리뷰
- 2021. 10. 25.
치코 아기비데 베이비 코콜라/사용방법/내돈내산 솔직후기
육아는 장비빨! 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 나는 요즘. 오늘은 너무나 잘 쓰고 있고 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인 치코 아기비데를 리뷰하려 합니다. 100일이 지나고 나니 저희 집 둥이들은 이제 제법 무게가 나가는데요. 특히나 응가했을 때 둘을 번갈아 가며 씻기다 보니 손목이 남아나질 않겠더라고요. 출산 전 막바지에 육아 필수템을 검색하다 치코 아기비데를 보자마자 오! 이건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박스 겉면에 나와있는 사진만 보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어서 딱히 설명서를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플라스틱인데 뭐가 이렇게 비싸?(거의 4만 원 돈)라고 생각했는데 치코 아기 비데 발명한 사람한테 정말 상이라도 줘야겠다 싶더라고요. 엄마 손목에 훨씬 무리가 덜 가고 씻기기도 수월합니다. 박스 오른쪽 상단에 보니 max 9kg라고 적혀있네요. 아기가 9kg 되기 전까지는 부지런히 사용해야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아기 등을 받치는 본체와 연두색 다리 2개가 끝입니다. 연두색 흡착판을 본체에 끼워주고 세면대에 부착만 시켜주면 설치 완료입니다. 저희 집 세면대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안 붙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요. 흡착력이 강해서 잘 붙어 있더라고요? 본체 윗부분에 고리가 있어서 보관도 용이합니다.
❀ 치코아기비데 사용방법 ❀
▪ 아기 엉덩이를 닦기 전 세면대에 치코 비데 세팅/온수 틀어놓기
▪ 1차로 아기 엉덩이 물티슈로 닦기
▪ 하의만 탈의하여 아기 치코 비데에 올려놓고 씻기기
✓ 여기서 주의할 점! 아기가 뜨거운 수전이나 온수에 데이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저희 아이의 경우 물 온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는 바람에 발을 데어서 제가 깜짝 놀랐던 경험을 했습니다. 순간 잽싸게 발을 빼서 아이는 크게 울지 않았지만 뜨거운 물에 계속 발이 노출됐으면 어쩔 뻔했나 걱정되더라고요.
뒤집기를 한다거나 몸부림을 많이 치는 아기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꼭 잘 잡고 있어야 합니다.
엄마의 손목을 보호해주는 아기 치코 비데! 출산 전이시거나 아기를 키우시면서 아직 장만하지 않으셨다면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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