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카드지갑 2년 사용후기
- 리뷰
- 2020. 9. 2.
몽블랑 사토리얼 5CC 2년 사용후기
평소 장지갑을 사용하다 보니 가방이 무거워져서 간단하게 카드만 넣고 다닐 지갑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알아보다 몽블랑 사토리얼 5CC 제품을 발견했는데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레드 컬러로 포인트도 되어 이거다!! 싶었습니다.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어서 2년 전 여행시기에 맞추어 면세점에서 몽블랑 사토리얼 5CC(115849 RED)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년 동안 사용해온 몽블랑 카드지갑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몽블랑 사토리얼 5CC 박스 패키지 입니다. 흰색에 몽블랑 로고가 깔끔하게 박혀 있습니다. 박스 위쪽에는 제품번호, 가격 등이 적혀있네요. US$ 115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면세점 할인 적용을 통해 8만 원 대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흰색 박스를 열면 단단한 재질의 검은색 케이스가 나옵니다. 박스 속 더스트백을 열면 본품이 나오고 그 아래쪽에 서비스가이드, 개런티 카드 등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몽블랑은 만년필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잉크가 새지 않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독일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동그란 로고는 '눈 덮인 몽블랑 산의 정상'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카드를 꽂은 모습입니다. 앞 2장, 뒤 2장, 중간에 4장 정도가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죠? 처음에는 가죽이 단단하고 빳빳해서 타이트한 감이 있었지만 몇 주 사용하다 보니 카드를 쉽게 넣고 뺄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필요한 카드들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가죽이 단단해 스크레치가 잘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년 동안 사용했는데도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몽블랑은 실제로 만년필 한 자루를 만들기 위해 평균 20~40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직원들이 약 6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150여개의 생산 공정 단계를 거치고 고품질 유지를 위해 정밀한 제품 테스트를 거친다고 합니다. 이런 장인정신이 있는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이니 가죽제품에도 믿음이 갑니다.
특별한 날 연인에게, 가족에게 몽블랑 사토리얼 5CC 제품을 선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내 돈 내 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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