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8화 예고 불륜녀 최사라 임신, 넷플릭스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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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8화 예고 불륜녀 최사라 임신 , 넷플릭스 추천작

 

SBS 굿파트너

 

 

파리올림픽 기간동안 결방되던 굿파트너가 다시 방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계의 스타변호사인 차은경과 기업팀 변호사를 꿈꿨지만 이혼팀에 배정받은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미드 슈츠와 비슷한 느낌의 워맨스 드라마라서 처음 부터 눈여겨 보았던 작품인데요. 믿고보는 배우 장나라님이 나와서 간만에 볼만한 작품이 또 나왔다 싶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법정드라마고 장나라 배우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최근 7화에서 어마어마한 떡밥이 던져 졌습니다.

 

 

SBS 굿파트너 8화 예고

 

 

바로 차은경 변호사의 남편과 외도를 저지른 내연녀 최사라가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놀라는 장면이 8화 예고에 비춰졌는데요. 이제 새생명을 가진 자신과 아이가 김지상과 새로운 가족을 이룰거란 희망에 가득찬 얼굴인 것 같습니다. 김지상과 최사라가 다투는 장면이 나와서 이제 파국의 시작이구나 했는데 임신카드가 나올줄이야 불륜녀 들은 임신도 잘되고 정말 신기합니다.

 

 

굿파트너 7화 장면

 

 

최사라가 수석실장으로 승진하자마자 아주 통쾌하게 해고당하고 김지상과도 마찰이 있는 것을 보고 속시원해질 무렵 이렇게 그냥 마무리 되면 재미가 없겠죠? 임신카드로 다시 고구마를 던져줍니다. 8화에서는 최사라가 임신한 걸 알고 더 우유부단 해지는 김지상과 지금보다 더 흑화되는 불륜녀 최사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차은경이 이 둘을 부셔버리거나 하는 막장보다는 아주 현실적으로 내용이 흘러갈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굿파트너 7화 장면 - sbs 영상 캡쳐

 

 

그 이유는 차은경 변호사가 한유리 변호사 어머니와 하는 대화에서 옅볼 수 있었습니다. 나한테는 죽도록 미운 사람이지만 내 아이에게 아빠자리는 있어야 하잖아요. 라는 대사에서 자식을 위한 엄마의 끝없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희와 차은경이 다시 쌓아가는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함과 그 깊이를 알아가는 과정이 보여 좋았습니다.

 

 

sbs굿파트너 배우들

 

 

 

드라마 굿파트너에는 차은경 역(장나라), 한유리 역(남지현), 정우진 역(김준한), 김지상 역(지승현), 최사라 역(한재이), 전은호 역(피오), 김경숙 역(서정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계시고 있는데요. 정우진 역의 김준한 배우님은 안나에서 수지와 열연을 펼쳤던 그 배우님이 맞나 할정도로 다른캐릭터로 변신해 감탄했습니다. 김지상 역의 지승현 배우님은 바람에서 걸쭉한 부산 사투리로 묵직한 인상을 남겨줬던 분인데 이런 캐릭터를 하니 또 반전이였습니다. 남지현 배우가 나왔던 작은 아씨들이라는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도 작품을 잘 선택했네요. 서강대 심리학과 출신 브레인이라 그런지 캐릭터의 심리를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서정연 배우님도 졸업에서는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것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다가 여기에선 세상 따뜻한 엄마로 나오네요. 피오는 가수로 알고있었고 예능에서 봤었는데 이제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나봅니다. 배우들의 반전 연기를 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재미 요소중 하나입니다. 과연 8화에서는 김지상과 최사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지 가장 궁금합니다. 아직 보지 않은 분들 계시다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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