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타고있어요 차량스티커 내돈내산 솔직후기
- 리뷰
- 2024. 8. 29.
아기가 타고 있어요 차량스티커 내돈내산 솔직후기
36개월 이전에는 아이 둘을 차에 태우고 어디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주로 차량을 이용하는 외출 시에는 아이들 아빠와 동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빠차를 태워서 다니다가 이제 36개월이 지나고 나니 제가 혼자 데리고 어디 갈 일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차 사고 처음으로 어린이 보호차량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한 차량 스티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다양한 폰트, 캐릭터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단순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동글동글 예쁜 영어폰트로 제작된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제 차에 뒷 유리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저는 딸둥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여자 아이 캐릭터를 두 개 구매해서 폰트와 매칭해 보았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구매하고서 누군가 도움을 받아 붙여야 한다는 생각에 계속 차에 실어 다니기만 하다가 오늘 설명서를 읽어보니 너무나 쉽게 부착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 차량스티커 부착방법
① 보조시트지를 떼서 스티커 위에 붙인다.
② 자, 카드, 밀대 등으로 문지른다.
③ 스티커 뒷대지에서 떼어냅니다.
④ 부착할 곳(자동차 유리 등)에 붙인 후 자, 카드, 밀대로 문지른다.
⑤ 보조시트지를 떼어낸다.
※ 잘나가몰 구매링크 ↓ ↓ ↓
저는 잘나가몰 이라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스티커를 구매했습니다. 한글, 영문 폰트를 선택할 수 있고 여아, 남아, 아기 캐릭터도 여러 개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글자크기는 기본, 사이즈업이 있는데 후기에 기본은 작다는 평이 다수 보여서 저도 글자 사이즈업으로 주문했습니다. 실수로 Baby on board 글씨를 2개나 주문했는데 이건 언젠가 다시 쓸 일이 있겠지 싶어 보관해 두었습니다.
차량스티커를 붙이기 전 캐릭터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이리저리 옮겨보았습니다. 한번 붙이고 나면 떼었다 붙일 수 없으니 신중하게 부착해주셔야 합니다. 부착방법에는 밀대나 카드로 문지르라고 했는데 저는 스텐 자로 문질렀습니다. 처음에는 예쁘게 잘 붙이고 싶은 마음에 꼼꼼히 문질렀는데 붙여보니 너무 열심히 안 해도 잘 붙었습니다.
최적의 캐릭터 배치를 위한 고뇌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여아 캐릭터를 오른쪽에 다 붙일 거였으면 Baby on board 글자를 아래 m자와 맞춰서 왼쪽으로 좀 더 당겨 붙였어야 하는데 다 붙이고 나서 보니 살짝 전체적인 발란스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같이 여아 사진을 계단식으로 baby글자 위에 하나 board글자 위에 하나 이렇게 붙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첫 시도 치고는 나름 만족입니다.
아기가 타고 있어요 차량스티커 부착완료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다 붙이고 나니 너무 귀여워서 뿌듯했습니다. 아이가 타고 있다는 내용의 스티커 중 다소 과한 표현의 스티커를 부착하는 분들 때문에 아이 엄마지만 저 또한 불편한 마음이 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과하지 않고 아이가 타고 있다는 걸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가 없을까 하다가 찾게 된 제품인데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글, 영문 중 어떤 걸 고를까 고민스러웠는데 아이들 아빠가 요새 외국인 차주도 많으니 영어로 하는 게 어떻냐고 해서 최종 결정은 Baby on board로 하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아직 아기가 타고 있어요 차량부착 스티커를 고민하고 계신 아이 부모님들께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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