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 바디스크럽 파출리 라벤더 바닐라 사용후기 띠롱띠롱~ 집 앞에 도착하니 현관문 앞에 날 기다리는 택배박스. 전날 동생이 보낸다던 택배가 왔습니다. 화장품 몇 가지를 보낸다고 했었는데 바비 브라운, 맥, 캔메이크 아이섀도와 몰튼 브라운, 사봉 바디 제품이 들어있네요. 오늘은 그중에 동생 피셜 가장 추천 템이라고 했었던 ‘사봉’ 바디스크럽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는 사봉이라는 브랜드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사봉 바디스크럽은 고품질의 식물성 오일과 사해소금을 넣어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택배 박스 안에 들어 있을 때는 사이즈가 큰지 몰랐는데 꺼내고 보니 제법 묵직합니다. 개봉하기 전인데도 머스크 향이 조금씩 나네요. 제가 선물 받은 제품은 파출리 라벤더 바닐라 향입니다..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세척 방법 아베다 브러쉬 세척 어떻게 하냐는 동생의 카톡 한통. 생각해보니 브러쉬를 산지 꽤 됐지만 저도 세척을 한 적이 없더라고요. 머리가 길어서 매일매일 사용하면서도 머리카락만 한 번씩 제거해줬지 따로 세척하여 관리하는 건 생각도 안 했네요. 저 그렇게 지저분한 사람 아니에요.ㅎㅎㅎ 오늘은 아베다 브러쉬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아베다브러쉬, 꼬리빗, 샴푸, 칫솔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정가 36,000원. 저는 면세점에서 사서 2만 원 중반대에 구매했었습니다. 평소 모발 상태가 건조해서 그런지 잘 엉키는 편이라서 빗질이 잘 안됐습니다. 그래서 모발에 좋은 제품을 이것저것 찾다가 아베다 브러쉬를 추천 받게 되었습니다. 믿져야 본전 마인드로 아베다 브러쉬를 구..
모던하우스 여름 아이템 구경하기(feat. 모던하우스 경산NC점) 평소 참새방앗간 들리듯 자주 방문하는 모던하우스. 깔끔하고 예쁜 아이템들이 많아서 아이쇼핑하러 갔다가도 뭐 하나씩은 꼭 사들고 오게 됩니다. 엄마가 모던하우스에 갈 일이 있다고 하셔서 같이 갔는데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모던은 올 때마다 매번 왜 사고 싶은 물건들이 계속 생기는 거죠?ㅎㅎㅎ 그럼 지금부터 여름 시즌 상품들이 가득했던 ‘모던하우스’ 경산 NC점 랜선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NC경산점 4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하얀 모기장, 여름 분위기 나는 쿠션 커버, 귀여운 서큘레이터까지 입구부터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1. 가드닝 코너 엄마가 조화가 필요하다 하셔서 가장 먼저 가드닝 코너로 갔습니다...
유리병 스티커 쉽게 제거하는 방법(feat. 헤어드라이기 하나면 OK!!!) 통조림 캔, 플라스틱 사용 안 좋은 거 다들 아시죠? 그런데 어떻게 다 안 쓸 수가 있나요. 알면서도 계속 사용하게 되지만 좀 줄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될 수 있으면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유리병에 든 제품들을 구매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모양도 예쁘고 사이즈도 적당한 병들이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깝더라고요. 다시 재사용하려고 병에 붙은 라벨을 철수세미로 닦아서 없애거나 남은 스티커 자국을 열심히 지우개로 지워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고로움을 겪지 않고도 쉽게 스티커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헤어드라이기, 스티커 라벨이 붙어있는 유리병 준비물도 아주 간단..
르주르 따뜻한 프리미엄 세제 추천(feat. 섬유유연제 라벤더향) 환경호르몬, 화학물질이 인간에 주는 해로움에 대한 책을 읽고 한참 천연 제품에 꽂혀 있을 무렵 친환경 세제로 유명한 ‘르주르’를 알게 되었습니다. 르주르 제품을 처음 알게 된 3년 전만 해도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신혼초에는 동네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우니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기에는 무언가 향기가 너무 독했어요. 그래서 2번째로 선택하여 사용한 것이 블랑101. 가격도 괜찮고 향도 좋았지만 빨래를 하고 말리면 잔향이 빨리 날아가버리는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3번째 만나게 된 ‘르주르’ 안전한 성분도 맘에 들었지만 빨래가 마른 후에도 남아있는 잔향이 너무 ..
해독주스 만들기(feat. 다이어트, 피부미용, 변비해결) 몇 해전 건강검진을 했는데 위 내시경 결과 위가 헐어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평소 소화기능이 조금 떨어져 있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위염이라는 결과를 보니 내가 관리를 너무 안 했구나 싶더라고요. 몸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식습관을 관리하는 방법이 첫 번째였습니다. 어느 날 지인이 해독주스가 몸에 좋다고 하여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2년 동안 해독주스를 갈아 마신 뒤 검사 결과 위 상태가 한결 좋아졌더라고요. 오늘은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양배추 200g, 당근 200g, 브로콜리 200g, 토마토 200g, 사과 200g+a, 물 적당량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 모두 식초 2방울 정도 ..
바디럽 퓨어썸 샤워기(feat. 퓨어 필터, 2년 사용 후기) 18년도에 이사를 하면서 보니 욕실, 주방 샤워기 둘 다 물이 옆으로 새고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여기 살 던 분들은 이렇게 불편하게 어떻게 지내셨지? 다른 건 둘째치고 샤워기는 당장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워기는 일상 속에서 항상 쓰는 것이고 우리가 몇 년 동안 살 집이니 좋은 걸로 바꾸자 하며 찾아봤던 것이 바디럽 퓨어썸 샤워기였습니다. 이 제품을 2년 넘게 사용해 오면서 느낀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피부가 예민해서 그런지 물이 바뀌면 몸에 이상한 게 나곤 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저는 물에 녹아있는 녹이나 불순물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퓨어 필터를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먼지와 불..
대구 근교 가볼만한 곳 “합천 해인사” (feat. 팔만대장경, 해인사 소리길, 당일치기 여행) 모닝이와 최장거리를 뛰어 합천 해인사에 다녀왔습니다. 동대구 IC타니 1시간 반 만에 슝~ 날씨도 좋고 오래간만에 신랑도 쉬는 날이어서 어딜 가볼까 고민하던 중 얼마 전 영상에서 봤던 합천 해인사가 떠오르더라고요. 여름휴가 때 반틈씩 운전을 나눠서 하기로 했으니 장거리 운전 연습 겸 하여 해인사로 떠났습니다. 대구에서 합천 해인사까지는 고속도로를 타니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도착해서 꼬불꼬불 올라가는 산길이 좀 길긴 했지만 거의 차로 다 올라가니 편하더라고요.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차량을 타고 가면서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요. 성인 입장료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
1200원으로 여름철 쉰내 나는 옷 해결법(feat. 에탄올, 녹차 티백) 6월 중순, 벌써부터 찌는 듯한 여름 장마철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대구는 어제 오전 계속 비가 내렸는데요. 건조기가 없는 저희 집에서 빨래 널 타이밍 잘못 잡으면 두 번 빨래해야 하는 수고로운 날씨입니다. 사실 비가 와서 굽굽한 것보다 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빨래를 할 수는 없잖아요? 저희 집 같은 경우 모아서 빨래를 돌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느 가정집에서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비가 오거나 습하거나 했을 때 땀 흘렸던 옷들에서 냄새가 나는데요. 대부분은 세탁하고 나면 섬유유연제 향기가 나지만 특정 옷의 경우 쉰 냄새가 날 때가 있더라고요. 잘못 세탁했나 하고 다시 돌려도 그 냄새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
대구 수성못 카페 텀트리 프로젝트 얼마 전 비긴 어게인 촬영으로 더더 핫 해진 수성못!!! 아니 왜 촬영 오는 걸 몰랐냐고요!!ㅠㅠ 정말 너무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 여운이라도 좀 느껴볼까 싶어 오랜만에 집에 놀러 온 동생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수성못 카페 텀트리 프로젝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 회사 직원들과 갔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꼭 한번 가족들도 데려가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었는데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분위기 좋았던 “수성못 카페 텀트리 프로젝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주말 수성못은 너무 복잡해서 좀처럼 가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텀트리 프로젝트는 주차장이 넓어서 그런 저의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카페 내부도 엄청 크고 자리도 많아서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들어가는 문을 보면 ..
에어팟 1세대 에어팟프로 비교 리뷰(feat.노이즈캔슬링이 도대체 뭔디) 사실 전 갤 유저라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애플 유저인 동생이 이번에 에어팟 프로가 생겼다고 하여 기존에 사용 중이던 에어팟 1세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무선 이어폰이 2개가 되어 에어팟은 신랑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에어팟1세대도 좋은 것 같은데 동생이 왜 에어팟프로 3세대를 사게 되었는지 1세대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팟 1세대, 에어팟프로 3세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에어팟 1세대의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흰 박스 위에 콩나물이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충전케이스,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에어팟프로 3세대의 경우도 기존 구성과 큰 차..
yes24에서 중고책 팔기 2탄!!(feat. 발송처리방법, yes24지정택배요청, 예치금 정산하기) 요즘은 리디북스 페이퍼프로, 크레마, 아이패드 등 전자책 기기 많이들 사용하시죠? 정말 책장 넘기는 것 같은 느낌의 색감과 질감이 더해져 전자책 기기 화면에 더 익숙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아직도 그냥 제 손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책을 보는 게 익숙합니다. 아날로그 감성, 레트로 그런 게 아직 좋더라고요. 전자책 기기 안에 책 몇십 권씩도 저장이 가능하다던데 참 세상 많이 좋아졌다 싶습니다. 사실 책을 한 달에 두어권씩 사모으다 보면 책장이 꽉 차 자리가 없어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안 보는 책을 다 버리거나 헌책방에 가서 오백 원, 천 원씩 받고 팔아버리기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