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 다이어리/라미펜/캘린더/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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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리뷰

 

 

벌써 12월 한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시간은 얼마나 쏜살같은지 마지막 포스팅을 한지 무려 한달이나 흘렀네요. 회사에서 점심시간 직원들과 함께 스타벅스에 들러 맛있는 커피한잔 테이크 아웃하며 산책하는 것이 요즘의 낙입니다. 얼마 전 부터 스타벅스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입니다. 원래 프리퀀시를 모으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직원들과 자꾸 참새방앗간 들리듯 스타벅스를 가다보니 프리퀀시 스티커가 꽤나 많이 쌓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17개의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으고 라미펜 수령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화면

 

 

왼쪽에 있는 화면은 이미 오른쪽 화면의 라미 스페셜 에디션을 수령하고 나서 새로 모으기 시작한 프리퀀시 화면 입니다. 요새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노동에 대한 보상으로 자꾸 스타벅스를 가게 됩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도 스벅커피 한잔으로 마음이 조금이나마 달래진다니 저는 정말 소박한 사람인가 봅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색감 배치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잘 해놓았을 까요? 빨강 초록 네이비가 고급지게 잘 어울립니다. 올해는 트리를 사서 꾸며보려 다짐했건만 12월 첫 주 토요일 코스트코에 방문했더니 트리는 다 팔리고 없더라고요. 작년에 썼던 부직포 트리로 올해도 스리슬쩍 넘어갈까 합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

 

 

입구 한켠에 스타벅스 다이어리, 라미펜 스페셜 에디션, 캘린더가 예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다이어리를 그렇게 애용하는 편은 아니라 라미펜을 선택했는데요. 회사 다이어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스벅다이어리를 잘 사용하시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특히 제 동생이 스벅다이어리를 무척이나 잘 활용하더라고요.

 

 

스타벅스 다이어리 증정품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카멜, 샌드,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카멜, 샌드 컬러의 내지 구성은 먼슬리24page, 데일리 314page, 노트 20page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블랙의 경우 먼슬리 28page, 위클리 122page, 노트 100page, 해빗트래커 14page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음료 지류쿠폰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스타벅스 캘린더 및 머그컵

 

 

캘린더는 실제 크기가 아닌 모형만 있어서 내지 그림을 다 볼 수 없었지만 어플을 통해 본 캘린더 속 그림들은 인테리어 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저는 이미 회사에서 받은 캘린더 들이 많은지라 캘린더는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출장 다닐 때 마다 볼펜을 그냥 핸드백에 툭 집어 넣고 다녀서 검은 볼펜 자국이 남기 일수였는데 라미펜 스페셜 에디션에는 가죽 펜 홀더 까지 있어서 고급스럽고 딱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벅스 머그컵 및 텀블러

 

 

모던하고 따스한 느낌이 들어서 구매를 망설이게 하던 머그컵과 텀블러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살포시 매대로 내려놓았습니다. 천사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염뽀짝하지 않나요? 베이지색에 레드 컬러로 문구가 적혀진 머그컵도 맘에 들더라고요. 앞으로 12월 31일까지 프리퀀시 증정품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떤 제품을 받을지 고민이네요. 만약 받는 다면 년도 설정에 제한이 없는 블랙 다이어리를 선택해볼까 합니다.

 

 

스타벅스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요새 제가 즐겨 마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인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입니다. 리치, 레몬그라스, 캐모마일의 차분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과 유스베리 티가 추가되어 화사한 향과 로즈마리, 레드커런트 장식이 돋보이는 음료입니다. 최근 출시된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도 즐겨 마시고 있는데 지치고 나른 한 오후 기분전환으로 한잔 마셔주면 다시 기분좋은 에너지가 생겨 나는 것 같습니다. 프리퀀시 증정품 받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하루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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