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랩 바이 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 리뷰
- 리뷰
- 2020. 8. 12.
더랩 바이 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 리뷰
시드물에서 오랫동안 카렌듈라 스킨/로션을 사용해왔습니다. 무난히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기분상 한 번쯤 다른 제품도 써보고 싶더라고요. 마켓 컬리에서 살만한 것이 없다 보다가 우연히 더랩 바이 블랑두 토너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마켓 컬리를 애용하는 데다가 스킨을 구매하려 했던 터라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 제품을 장바구니에만 넣어놓고 며칠 있다가 들린 올리브영에서 더랩 바이 블랑두 토너를 발견하였습니다. 직접 테스트해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바로 데려왔답니다. 오늘은 히알루론산 토너 더랩 바이 블랑두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평소 화장품에 딱히 관심이 없었던 지라 그냥 보이면 보이는 대로 좋다면 좋다는 대로 사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물만 묻혀도 탱글탱글하고 광이 나는 20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점점 피부가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여름이라 그런지 피지가 분출되고 각질이 일어나서 좀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랩 바이 블랑두 히알루론산 5000 토너"
200ml 14,900원
'수분 자석'으로 불리며 자기 부피 1,000배의 수분을 당기는 히알루론산! 더랩 바이 블랑두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이어서 피부 깊숙이 흡수되고 진정한 속 보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동백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열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 방지에 탁월합니다. 2019년 화해 어워드에서 스킨/토너 부문 수상을 했다고 하네요.
더랩 바이 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는 손에 적당량 덜어서 피부결에 따라 발라주고 손 끝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됩니다. 또 저는 화장솜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정돈하는 용도로 사용해보았습니다. 기분상인지 모르겠지만 속 피부가 땅기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물 같은 제형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굉장히 가벼운 느낌입니다. 콧물처럼 끈적이는 제형이 아니라서 수분이 금방 날아갈 것 같지만 오히려 수분을 잡아주어 좋았습니다. 피부가 쫀쫀하고 촉촉해지는 느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스프레이형이어서 얼굴에 칙칙 뿌리는 게 편했는데 이 패키지는 단순히 손에 덜어 쓰는 형태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화장솜에 듬뿍 묻혀 10-15분간 붙여주어 진정 수분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로 한번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쭉 사용할 까 하여 200ml를 구매하였는데요. 다음번에는 500ml로 구매해야겠습니다. 마무리감도 산뜻하고 자극도 없어서 저는 만족입니다.
여름철 가볍고 산뜻하게 수분관리하고 싶으시다면 "더랩 바이 블랑두 히알루론산 토너" 한번 사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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