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에코랜드 모노레일 예약방법 구미 가볼만한 곳

반응형

구미 에코랜드 모노레일 예약방법 구미 가볼 만한 곳

 

구미 에코랜드 방문후기

 

 

요새 부쩍 에너지가 넘치는 둥이들이 자는 시간이 점점 늦춰지고 있어 힘을 빼고자 구미 에코랜드에 다녀왔습니다. 구미 에코랜드는 대구에서도 1시간 정도면 금방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모노레일도 탈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습니다. 오늘은 구미 에코랜드에서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미 에코랜드 업체제공사진

 

 

▶ 구미 에코랜드 

* 주소 : 경북 구미시 산동읍인덕1길 195

* 운영시간 : 09:00 ~ 18:00(11:40~12:50 휴게시간)

* 전화번호 : 054-480-5898

* 홈페이지 : https://www.gumi.go.kr/tour/contents.do?mid=0103000000

 

구미시청

시민과 함께 신나는 스마트도시 구미

www.gumi.go.kr

 

 

 

 

 

구미 에코랜드 모노레일 예약방법1

 

 

구미 에코랜드 모노레일 현장발권을 위해 데스크로 갔더니 현장은 이미 마감되었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이 온라인 예약을 하고 온다고 알려주셔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진행했는데요. 초록창에 구미에코랜드를 검색하시고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첫 화면에 모노레일 예약신청하는 버튼이 보입니다. 누르고 들어가셔서 생태탐방 모노레일 선택하시고 예약발권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예약방법2

 

 

해당되는 항목과 수량을 선택하고 구매자정보를 입력한 후 결제하면 현장데스크에서 바로 발권해 주십니다.  3층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출발 10분 전까지 가서 대기하면 됩니다.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탑승장

 

 

탑승장에 대기하고 있으면 시간별로 안내하시는 분이 차례대로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희는 이제 둥이들이 36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어린이요금 2명 8천 원, 성인 2명 12000원 총 2만 원 요금을 지불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잠깐 타고 마는 건 줄 알고  조금 비싸다 생각했는데 왕복 30분 동안 모노레일을 타는 가격치고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탑승사진

 

 

특히나 숲 속을 돌아다니며 맞는 피톤치드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도시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청아한 공기와 숲내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미세먼지와 폭염에 시달리던 폐가 힐링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꼬마 기차를 탔다며 매우 신나 했고 어른인 저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미에코랜드 체험관 1층

 

 

구미 에코랜드에 있는 산림문화원 1,2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톰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오두막이 연상되는 나무집에 올라갔다 내려오기도 하고 나무에 있는 동식물의 버튼을 눌러 소리를 들어보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또 스크린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구미에코랜드 체험관 2층

 

 

2층에는 생태체험관으로 다양한 곤충과 거북이, 개구리, 달팽이, 물고기, 도마뱀 등을 볼 수 있었고 다람쥐 산책로도 있어 아이들이 훨씬 흥미로워했습니다. 

 

 

구미에코랜드 체험

 

 

특히 요새 똥 얘기만 해도 웃기다고 난리인 둥이들이 동물의 발자국과 똥이 전시된 곳에 가장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왜 그렇게 똥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록놀이하는 곳에서도 한참을 보내고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구미 에코랜드 산림문화원

 

 

구미 에코랜드 앞마당에서 아이들을 반겨주는 곰은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곰 안으로 들어가면 미끄럼틀로 탈출하는 공간이 있는데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했답니다.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 개구리 모형이 있는 곳 안에 정말 살아있는 개구리가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누군가 가져다 놓은 걸까요? 그리고 산림문화원에서 내려오는 엄청 긴 미끄럼틀이 있는데 37개월인 둥이들은 아직 무서워해서 타진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크면 서로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겠다고 하겠지요? 선선한 가을날 도시락 챙겨 와서 도란도란 가족끼리 함께 나눠먹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 근교로 나들이 가실 분들은 구미 에코랜드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