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넣어도 안전한 돌아기 크레용/처음 쓰는 색연필/구강기 아기 크레파스/구버 크레용 피넛/내돈내산/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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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어도 안전한 돌아기 크레용/처음 쓰는 색연필/구강기 아기 크레파스/구버 크레용 피넛/내돈내산/솔직후기

 

구버 크레용 피넛 내돈내산 솔직후기

 

 

3차 영유아 검진을 앞두고 건강인 문진표 작성을 미리 하는데 아이에게 색연필을 주면 종이에 대고 그릴 수 있는 가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시도를 해보지 않은 터라 어라 싶었는데요. 동네 다이소에서 3천 원짜리 색연필을 사다 손에 쥐어주니 종이에 휙휙 긋다가 입에 넣고 쪽쪽 빨아먹는 겁니다. 안 되겠다 싶어 급하게 색연필을 뺐었더니 내노라고 엉엉 우는 아가들 때문에 여간 난감한 게 아니더라고요. 친정엄마가 그런 손녀들이 안쓰러웠는지 유튜브에서 아가들이 입에 넣어도 되는 무독성의 색연필을 본 적이 있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찾다가 발견한 제품이 바로 구버 크레용 피넛입니다.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버크레용 피넛 패키지

 

 

주문한 다음날 바로 온 구버 크레용 피넛 패키지 모습입니다. 박스도 크레용도 동글동글 너무 깔끔하고 예쁘지 않나요? 패키지를 보자마자 저희 아가들 보다 제가 다 설레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색칠공부와 땅콩모양의 알록달록 크레용이 8개 들어 있습니다. 사실 크레용 8개에 배송비 포함 28,5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살 수밖에 없었던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저희 아가들이 현재 구강기 이기 때문인데요. 손에 잡히는 건 입으로 가져가는 시기여서 안전기준을 꼼꼼하게 통과한 제품이 선택 1순위였습니다. 구버 크레용우리나라 어린이 인증은 물론 유럽, 미국 안전기준을 통과한 원료만 사용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버 크레용 피넛 제품 설명

 

 

두 번 째는 쉽게 부러지는 재질은 15개월인 저희 아가들이 사용하기에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바닥에 던지거나 힘을 주어도 쉽게 부러지지 않는 재질의 제품을 찾았습니다. 구버 크레용은 단단하고 손에 잘 묻지 않으며 한 손에 가득 차는 큼직한 크기라 삼킬 수도 없어 구강기, 영 유아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구버크레용 피넛 사용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이 부분은 따로 고려하지는 않았었는데 자연스러운 곡선 홈이 파인 땅콩 형태의 크레용이 잡고 놓는 과정, 쥐고 놀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근육 발달을 유도하고 채색도 할 수 있도록 하며 두뇌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이에게 구버 크레용 피넛 제품을 주니 관심을 보이며 두 손에 쥐고 색칠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 손에 쉽게 쥘 수 있고 단단하고 손에 묻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장 안심이 되는 건 입에 넣거나 빨아도 해롭지 않다는 점이였습니다. 주위에 태어날 아기에게 첫 크레용을 선물한다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피넛 외에도 과일, 야채모양의 제품도 있고 블럭모양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구경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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