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대구혁신점 주방기기 내돈내산 구매후기 오랫동안 쓰던 냄비의 손잡이가 너덜너덜 해지고 안쪽도 설거지가 잘 안돼서 새 냄비를 구매하러 코스트코에 들렀습니다. 들른 김에 이것저것 구경해 보고 괜찮아 보이는 제품들을 몇 개 더 집었더니 순식간에 영수증에 30만 원이 찍힙니다. 꼭 사려고 했던 물건만 사는 것이 잘 안 됩니다. 돌면 돌수록 장바구니에 제품이 추가되는 마법 같은 곳입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주방기기를 둘러본 경험과 에델코첸 통 3중 스텐 냄비세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먼저 저의 쇼핑리스트에 있던 냄비입니다. 저희 집은 맞벌이라 아이들 제외하고 집에서 밥 먹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저희 부부 둘 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냄비가 필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