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아메리칸 셰프" 금요일 저녁이고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 한 편 볼까? 하며 찾게 된 "아메리칸 셰프".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소소하고 담백한 영화였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알고 보니 "아이언맨"에서 해피 호건으로 출연해 익숙한 배우 존 파브로가 주인공이자 감독이더라고요. 이 분에 대해 잠깐 소개하자면 아이언맨 시리즈를 기획했고 라이온킹도 직접 감독, 제작한 다재다능한 분입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의 배역을 생각하니 뜬금포 셰프라니(?) 싶지만 칼 캐스퍼라는 셰프의 역할을 200%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정신이 느껴집니다. 이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어? 어?? 하게 된 장면들이 있습니다. 아이언맨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