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체온계 사용후기/씨어커버 구매 추천/내돈내산/솔직후기 봄이 되고 나서 날씨는 따뜻해졌으나 황사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둥이들은 누가누가 이기나를 하듯 돌아가면서 감기에 걸려 콧물을 달고 삽니다. 하나가 좀 괜찮아진다 싶으면 또 하나가 아프고 정말 육아는 체력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첫째가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온도가 40도 까지 올라갔습니다. 부랴부랴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오늘밤까지 지켜보고 아이가 쳐지면 입원까지 고려해보라고 합니다. 코랑 목이 많이 부었고 피부도 막 뒤집어 지기 시작하니 제 육아전선에도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작년 초 어린이집에 입학했을 때 한달이 지나고 폐렴으로 둘 다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어린 둥이들 둘을 데리고 3박 4일간을 어떻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