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카페/하말/경산와촌카페/포토존/반려견 동반카페/내돈내산 어린이집 보낸 조용한 오전타임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갈 겸 그동안 못했던 카페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던 저희 부부는 경산 와촌에 하말이라는 카페를 찾게 되었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취향저격인 데다 오전 시간이라 조용하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를 바꾸고 나서 주차공간이 넓은 곳을 찾아다니는데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많아 좋았습니다. 만차시 다른 곳에 주차하라는 안내 팻말을 보니 주말에는 주차전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페 앞 뒤로 산이 보이고 초록내음이 가득하여 숨이 탁 트입니다. 역시 사람은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카페 하말은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