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벅스 벚꽃md 신상리뷰
- 리뷰
- 2021. 3. 16.
2021 스타벅스 벚꽃 md 신상 리뷰
점점 봄 날씨가 되어가는 요즘. 마음에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책 한 권 들고 스타벅스가서 잠시 여유를 즐길까 하고 들렸더니 마침 오늘이 2021 벚꽃 md 신상 나오는 날이더라고요. 예쁜 게 있음 하나 구매해야지 했는데 홈페이지에서 봤던 티팟이 이미 품절이어서 사진 못했습니다. 이번 2021 스타벅스 벚꽃 md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한번 구경해볼까요?
점심시간쯤 도착해서 그런지 이미 물건이 듬성듬성 빠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역시 내 눈에 예쁜 것은 남의 눈에도 예쁘다더니 사고 싶은 제품은 이미 빠지고 없더라고요. 작년 가을 md때도 바구니 모양의 머그를 엄청 갖고 싶었는데 어느 매장에 가서도 살 수 없었습니다. 다들 어찌나 이렇게 빠른 거죠?
원래 가장 사고 싶었던 제품은 티팟과 내열유리 찻잔이었습니다. 요새 루이보스티를 즐겨 마시고 있는데 저 티팟에 차를 우려 마시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찻잔 2개와 세트로 사고 싶었으나 제가 매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쉽게도 저 제품이 없었습니다. 다른 매장을 도전할까 생각도 했지만 또 허탕 칠 것 같아 그냥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핑크 핑크 한 유리 글라스와 대리석 도마같이 생긴 제품도 있었는데요. 라벨에 설명을 보지 않아 뭐하는 물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와인 마실 때 치즈나 크래커 종류를 올려두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잔처럼 보이는 작은 글라스는 소주잔으로 오해했으나 티컵 세트라 적혀 있었습니다. 왠지 소주잔으로 활용해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이번에도 스텐리x스타벅스의 텀블러가 출시되었는데요. 분홍분홍 한 게 완전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273ml 작은 사이즈가 있었다면 당장 데려올 생각이었으나 이 제품도 710ml로 엄청 크더라고요. 커피 담아 다니면 배달해야 할 것 같은 느낌. 하루 종일 물처럼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아주 넉넉한 양을 담아 다닐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연핑크의 북커버와 파우치도 보이고 벚꽃의 꽃잎 모양 접시도 보였습니다. 커트러리는 이미 다 나가고 없는 듯했습니다. 벚꽃 md는 아니지만 옆에 손잡이가 툭 튀어나와있는 심플한 플라스틱 텀블러와 전체가 투명한 분홍빛의 텀블러도 예쁘더라고요.
유리볼 안에 자전거를 타고 있는 곰돌이가 엄청 귀염 뽀짝 하네요. 연핑크로 무장한 제품들이 자꾸만 눈에 밟히는 이번 md. 다음번 md출시일에는 좀 더 일찍 움직여서 예쁜 제품들 겟겟!! 해야겠습니다. 벚꽃 md 제품들 구매하려고 계획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꼭 스타벅스 매장 한 번 방문해보세요. 혹시나 내가 들리는 매장에는 예쁜 제품들이 아직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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