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장바구니 추천템 TOP7 (feat. 도시락 싸는 초보주부)

반응형

마켓컬리 장바구니 추천템 TOP7 (feat. 도시락 싸는 초보주부)

 

마켓컬리 추천템 TOP7

 

 

 

저는 매주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는 신랑 덕택에 나날이 꼼수가 발전하고 있는데요. 정성껏 손수 만든 음식으로 도시락을 싸주는 날도 있지만 정말 귀찮고 뭘 싸줘야 좋을까 고민이 될 때는 마켓컬리의 도움을 받습니다. 다행인 것은 신랑이 아무거나 잘 먹기 때문에 메뉴 고민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제가 주로 주문하는 상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켓컬리 배송

 

 

 

✓ 마켓컬리 추천 상품 TOP 7

 

 

 

1. 미스터 주꾸미 500g(10,900원)

 

야들야들 부드러운 주꾸미 살을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볶아 먹으면 꿀 맛! 냉동되어 비닐 팩에 포장되어 오는데 실온에서 해동한 후 파, 당근, 양파, 양배추 썰은 것 넣고 달달 볶아 먹으면 밖에서 사 먹는 맛 부럽지 않습니다. 도시락 반찬, 저녁 메뉴로도 좋습니다.

 

마켓컬리 미스터 쭈꾸미(사진 : 마켓컬리 제공)

 

 

 

2. 미자 언니네 시래기 된장국 900g(8,800원)

 

말린 시래기에 비타민이 엄청 많은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시래기국, 밥 다 좋아하는데요. 집에서 아무리 시래기를 물에 불려 푹 삶아도 질긴 것이 잘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미자 언니네 시래기 된장국은 시래기가 아삭하고 무도 적당히 익어 구수하고 시원합니다. 약간의 조미료 맛이 나긴 합니다만 그래도 집에서 먹는 거 치고 매우 훌륭합니다.

 

미자언니네 시래기국 & 아딸 고추장 떡볶이 & 한우소머리곰탕

 

 

 

3. LOTS OF LOVE 마켓컬리 볶음밥 460g(6,800원)

 

부어스첸 김치볶음밥을 하기 며칠 전 봄맛 듬뿍 곤드레밥을 먼저 먹어 보았습니다. 양념장을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적당한 간에 고소한 것이 밥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LOTS OF LOVE 볶음밥은 고슬고슬 풍미가 살아있고 맛도 좋아 별 다른 반찬 없이도 한 끼 뚝딱! 해결 가능합니다. 오늘은 신랑 도시락에 부어스첸 김치볶음밥을 넣어 주었는데요. 탱글탱글한 소시지와 시큼하면서도 아삭한 묵은지가 조화를 이뤄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LOTS OF LOVE 마켓컬리 볶음밥

 

 

 

4. 고베카레 160g(2,180원)

 

한국식 카레나 인도식 카레와는 다르게 일본 카레 특유의 깊고 짙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120시간의 숙성을 거쳐 진한 맛을 내고 첨가물을 최소화해서 자연스럽고 깊은 맛을 내도록 했다고 하네요. 다진 야채가 가득 들어간 수제 방식이어서 더 맛있습니다.

 

마켓컬리 고베카레

 

 

 

5. [탐나는 밥상] 3가지 반찬 세트 7종(8,800원)

 

3가지 반찬이 한 묶음으로 7종류가 있는데 저는 매콤진미채 + 연근 + 감자채(250g)를 선택하였습니다. 흑임자 소스에 버무려진 아삭한 연근과 매콤 달콤한 진미채, 고소한 감자볶음을 도시락 반찬으로 넣으니 밥반찬으로 맛도 좋고 간편합니다.

 

탐나는 밥상 3가지 반찬 세트

 

 

 

6. 아딸 고추장 쌀 떡볶이 480g(5,200원)

 

일주일에 1번은 떡볶이를 먹을 정도로 저는 떡볶이 매니아 인데요. 아딸은 학교 다닐 때부터 굉장히 좋아하던 떡볶이 브랜드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마켓컬리에 떡 하니 입점되어 있더라고요. 집 근처에 아딸 매장이 없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마켓컬리에서 키트로 배송받아 볼 수 있어서 얼른 주문해보았습니다. 쫄깃한 쌀떡과 맛있는 어묵, 소스가 들어있어서 양배추, 양파, 파 와 같은 야채를 곁들여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순창 토마토 발효 고추장의 새콤 달달한 소스가 학교 다닐 때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마켓컬리 아딸 고추장 떡볶이(사진 : 마켓컬리 제공)

 

 

 

7. [크놀라] 그래놀라 5종 200g(10,000원)

 

그래놀라 5종 중 저는 항상 시그니처 그래놀라를 주문합니다. 건무화과&호두 그래놀라도 맛있었는데 제 입맛엔 기본이 맞더라고요. 시그니처 그래놀라에는 오트밀, 해바라기씨, 피칸, 호박씨, 메이플 시럽, 유기농 코코넛 오일, 천연 비정제 원당, 천일염, 시나몬가루, 넛맥 가루, 생강가루가 들어가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 짭조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일품입니다. 요거트에 한 줌 뿌려 먹기도 하고 샐러드나 우유에 시리얼처럼 타 먹어도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기존의 그래놀라 제품과는 다른 시그니처 그래놀라 만의 고급스럽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전 제조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총 세 번에 걸쳐 천천히 재료를 구워 내는 방식도 믿음이 갑니다.

 

마켓컬리 시그니처 그래놀라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저는 LOTS OF LOVE 볶음밥 시리즈, 미자언니 시래기 된장국, 직화 가마솥 수제 국, 고베 카레, 컵누들 시리즈, 탐나는 밥상 3가지 반찬 세트, 크놀라 그래놀라를 주문했습니다. 그중 LOTS OF LOVE 부어스첸 김치볶음밥으로 오늘의 도시락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마켓컬리 LOTS OF LOVE 부어스첸 김치볶음밥

 

 

 

포장을 뜯어 보면 볶음밥 2봉이 들어있습니다. 식용유를 살짝만 두르고 볶음밥을 부어 볶아 주기만 하면 5분 만에 도시락 완성입니다. 집에 있던 잘게 썬 양배추로 옛날 돈가스 샐러드를 만들어 주고, 참치마요와 파프리카 썬 것을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이 정도면 도시락 한 끼 뚝딱 하겠죠?

 

집에서 뭐 먹지 고민 되실 땐 마켓컬리에서 장 보시고 맛깔나는 한상 차려보시길 바랍니다. :-)

 

 

아무것도 제공받지 않은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 추천인 아이디 : anne025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